전날저녁에 비가와서 걱정을 하고있었는데, 너무다행히 비가 그치고 날이 개더라구요.
오랜만의 가족 여행이라, 정말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고싶었는데
소동패밀리힐 덕분에 두세배는 더 행복하게 보낼수 있었어요.
저희는 오션 8동 101호에 묵었습니다.
(입구쪽으로 내려갈수록 호수가 커진다는?
산윗쪽으로 갈수록 호수는 작은호수?)
오전에 바람의언덕과 신선대 둘러보고 점심먹구. 그러고보니
두시반 정도 되었더라구요. 나이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서, 얼른들어가 쉬시게 하고픈 마음에 조금일찍 도착했습니다.
친절히 체크인 도와주셔서 들어갔습니다
사진에서 본것과 같아요. 정원도 아담하고 예쁘고, 실내도 심플 깔끔하고.
이불도 넉넉히 준비 되어있었어요.
조금쉬다가 젊은이들은 사륜오토바이를 타러 다녀왔네요^^
그리고 저녁엔 바베큐해먹으면서, 수다도떨고 맛있는것도먹고
너무너무 만족하고 갑니다.
바베큐할때 숯이. 완전 좋은숯 따봉. 어디가면 이집은 좋은숯쓰는구나
싸구려숯쓰는구나. 이런얘기가 나오곤하는데.
숯조차도 좋은숯에, 또한번 감동받고 왔습니다.
깔끔하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시설도 어디하나 나무랄곳없어서, 화장실에 수건조차도 넉넉했어요.
진짜 정말, 모두가 행복하게 보낸1박2일이었습니다, 덕분에^^♡
더발전하는 소동패밀리힐이 되길 응원할게요
기회되면 또 찾아뵙겠습니다^^
작성일 : 16-1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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